서울 송파구 오금동에 위치한 송파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에서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인권 교육을 2일간에 걸쳐서 실시하게 되었다.

그동안 코로나로 인하여 많이들 지처 있는 장애인 이용자분들에게 인권교육을
통하여 웃음을 줄 수 있고

또 인권교육이 왜 필요한지에 대하여 알려주므로 인하여
스스로 자신의 권리를 행사할 수 있게 만들고
그리고 타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게 되는 장을 마련하였다.

그림을 통하여 나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남자 이용인분은 이 세상에서 가장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 엄마이고
자신도 엄마가 제일 좋다고 표현하고 있어요.

그림을 그릴 때 행복한 미소가 너무 아름답습니다.
본인이 그린 그림을 모든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다고 그린 그림을 설명하고 있어요.

우리 발달 장애인들 중에는 처음에는 낯을 가리다가도 좀 친해지면 적극적으로
나의 존재를 상대방에게 표현하려고 하는 분들도 있어요.

비장애인분들은 발달장애인들은 아무것도 자신을 표현하지 못할 것이다
생각할지 모르지만
그분들도 자신만의 방법으로 자신을 표현하고 있어요.
우리 모두가 상대방의 다름을 나의 주관적인 관점으로만 바라볼 것이 아니라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차이와 차별을 구분할 수 있는
그런 함께 살기 좋은 공동체 사회를 만들 가야 할 것이다.
장애인, 비장애인이 함께 손잡고 웃으면서 살아가는 복지 선진국이 되길 기도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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